각종 시험 합격하기
취업을 준비하던 친구의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기가 희망하고 있는 S그룹은 조금 실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감 때문에 , 우선 취업하고 보자는 일념으로 L그룹과 P 그룹에 응시하였다.
시험을 보았으나 ,두 곳 다 떨어지고 난 뒤 S그룹에 합격하여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두 곳 다 떨어진 뒤 S그룹의 응시 여부를 문의 하길래 S그룹의 시험일자와 시험치는 장소를 물어보았다.
시험치는 날의 시간과 장소의 흐름을 계산해보니 이 사람에게는 그 장소에 해당되는 시간이 아주 적합하였다.
혼사에 합당하는 말로 ‘천생연분’이라 할까 ?
내 말을 듣고 응시를 하여 합격하였던 것이다.
혹시 하는 마음으로 당시의 L그룹과 P그룹의 시험일자와 시험장소를 알아보았다.
이 사람의 실력으로 그 두 그룹은 충분히 합격 될 걸로 알았으나 두 기업의
시험장소와 시기는 그 사람에게는 흐름이 맞지 않는 시기와 장소였다..
꼭 되리라고 믿었던 사람들이 시험에 탈락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한 확실한 해답은 시험 당일의 시간이나 장소가 그 사람에게 맞지 않았고 덧 붙인다면 당시 그 사람의 마음 컨디션이 저조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다.
어떤 시험이 던지 합격을 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 모든 시험은 실력이 80%,운이 20%라고 보면 틀림이 없겠다.
그러니 시험에 합격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실력은 있어야 한다.
일정한 기준에 도달한 사람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 아니면 실력이상으로
발휘를 하느냐는 시험일 당사자의 운의 흐름과 자신감이 좌우한다고 본다.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험에 응한다면 실력이상의 결과가 나올 것이며 그 반대가 되면 실패는 확실한 것이다.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사람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려면 장소와 시간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시험 때가 다가오면 시험 당사자의 가족들이 절이나 교회를 찾아가서 합격을 비는 기도를 하는 것이다.
사찰이나 교회 등 종교 단체 에서도 ‘합격기원 OO일 기도’ 하면서 신도들의 참여를 권유하면서 돈을 받는 것이다.
아무리 부처님 예수님이 전지전능 하시다 해도 노력 안한실력 없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열심히 했다고 합격을 시켜준다면 이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해야 하는 자신들의 가르침을 스스로 위배하는 행위다.
아마도 그런 모순적인 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단언하건대 어떤 시험이던지 합격의 요소는 실력과 그날의 시간 때와 응시하는 장소의 문제다.
시간과 장소가 다 좋을 경우는 드물겠지만 둘 중 하나는 당사자의 흐름에 맞아야 겠다.
무릇 기준을 시간에 두면 방위를 선택할 수 있고, 공간이 정해졌으면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이 점이 기문둔갑의 주요 핵심 주안점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위치와 시간을 찾는 방식은 너무 난해하여 평범한 사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다행히 필자의 전공인 수학과 전산의 전문적인 소양을 기초체력으로 감히 이 영역에 도전하였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어쨌든 나는 이 말을 믿는다.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더불어 대학의 마지막 절에 나오는 성의장(誠意章)의 말씀을 믿고 싶다.
誠於中이면 形於外(성어중이면 형어외)----정성을 다하면 밖으로 드러난다.
이 두 아포리즘(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씀,금언,격언)을 믿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내가 추구하는 바가 성공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시간과 방향을
선택하여 더 윤택한 미래의 생활이 보장 될수 있다고 믿는다.
지구의 움직임, 즉 현재의 천체의 움직임과 인간의 성취의욕이 맞물려
연동하여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 나오는 것이다. 그 방법을 컴퓨터로 프로그래밍 한 것이 본인이 근 일년간 공들여서 만들어낸 소프트웨어이다.
더 욕심을 내어 이 예측 방법을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작업을 지금 준비중이다.
위에서 여러 번 주장한대로 인간의 미래를 알아내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천체와 지구가 더불어 만들어 내는 에너지가 특정 인간에게 가장 좋은 영향을 끼치는 시간대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 사실을 확장하면 , 미래 역시 현재의 연장이고, 천체의 움직임에 연동하여 당사자의 상황이 변화하기 때문에….
기문둔갑은 천체 운동의 법칙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활용하였고, 이 축적된 데이터를 가공하여 전산화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보다 적중률 높은 데이터를 제시해 주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기문둔갑에는 먼저 알아야 할 내용이 많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기문둔갑의 전문가가 될 필요도 이유도 없다.
그러니 어렵고 까다로운 수많은 용어들을 이해나 암기 할 필요도 없다.
단지 내가 여기서 다루는 것은 기문둔갑을 즐기고 활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내용만 포함 하고자 한다.
아래에 있는 내용들은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면서 알고만 있으면 됨
위의 그림을 보면 9개의 사각형이 있다.. 이것을 9궁이라고 하는데 ,기문둔갑에서
나타나는 온갖 표상은 여기에서 표시되고 설명 되어진다.
우선 그림과 그림 옆에 글자에 대해 이야기 히면 그림은 주역의 괘(卦)의 이름이고
그 옆의 글자는 괘의 이름을 나타낸다. 즉 4가 있는 그림의 밑 글자가 손(巽)으로 되어있다
즉 괘의 이름이 손괘라는 뜻이다. 그리고 화,수,목,금,토(火,水,木,金,土)라고 한자가 보이는 데 이것은 오행(五行)을 표시하고있다.
동양학 이론 중에 황당함의 대표적인 것이 오행이다. 가급적이면 오행에 대한 설명은 절제하겠다.
오행에 대해서는 꼭 필요할 때만 언급하기로 하고..
주목할 것은 9개의 사각형을 보면 가로 세로 대각선의 세 숫자의 합이 모두 15가 되는 것이다. 단적으로 이것을 보더라도 기문둔갑 이론은 철저한 수리적인 바탕을 기본으로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앞으로 용어에 대한 해설은 점성술적인 요소는 오행과 같은 맥락으로 다루겠다.
그리고 꼭 필요하다면 현대에 걸맞는 용어로 대체할 생각이다. 될 수 있는대로 고리타분한 옛 이론은 서술하지 않겠다.
필자 역시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지 아닌 뜬 구름 잡는 소리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