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행구궁법(마방진)의 유래와 원리
마방진은 일정한 칸 안에 자연수 1부터 칸수 만큼 중복이나 빠짐없이 나열하여 가로,세로,대각선의 합이 동일하도록 만드는 숫자배열판이다.
동양에서의 유래는 중국 하나라의 禹임금때에 낙수라는 강에서 나타난 거북의 등에 있는 그림을 보고 그것을 문서화 한 것을 낙서라 하여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가로,세로가 칸수가 같은 홀수 마방진과 짝수마방진으로 구별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가 다루게 될 3x3 마방진을 보고 이 마방진이 기문둔갑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파악한 후에 마방진에 숫자를 채워 넣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위의 표를 보면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15로 일정함을 알 수 있다.
기문둔갑을 하게 되면 어떤 상황을 파악하고자 할 때 순행(順行),역행(逆行)이라는
용어를 많이 ,아니 기문둔갑의 전체 흐름을 순행,역행으로 풀어 나가게 된다.
순행이란 위의 표에 있는 숫자의 순서대로 해당되는 상황을 작은 사각형 안에
기입하여 나가는 작업을 말한다.
1부터 출발하여 붉은색을 따라 숫자순으로 나아가는 것을 순행이라 하며 ,
9부터 출발하여 노란색을 따라 1까지 가는 것을 역행이라 한다.
마방진 (3X3,위의 표처럼 가로 3 칸 세로 3칸)을 채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 방법은 https://memorist.tistory.com/151 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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